<순례는 24일로 마감되었지만, 101일째-5월 22일 순례단 일지를 올려둡니다>

101일째


<생명의 눈과 평화의 마음을 가진 정치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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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를 다녀왔습니다.
윤중로를 따라 국회를 돌았으며,
다시 국회 정문 건너편 도로를 따라 국회를 다녀왔습니다.
부디 정치가 생명의 눈과 평화의 마음으로
국민과 국토를 평온하고 평화롭게 하는 정치를 해 달라고 부탁하며 국회를 다녀왔습니다.


<101일째의 발걸음이 무겁습니다>

101일째.
100일하고도 하루를 지난 순례길을 걸었습니다. 가득참, 충만함, 완전함, 온전함을 나타낸다고 하는 100일을 지나 101일째의 걸음을 걷고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의 순례가 다시 시작한다는 의미를 가지는 듯 합니다.

오늘은 101일째 순례길에 참여한 분들의 하루 인사로 순례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참여한 몇몇분의 소감을 먼저 전하겠습니다. “생명의 강을 모시는 절과 서로를 모시는 절, 이속에 실마리가 있다고 생각한다(문정현 신부). 다시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한다(김규봉 신부). 많이 참여하지 못해 부끄러움 느낀다(성염 대사). 많이 배우고 있다 열심히 걷겠다(한용걸). 작은 힘 일지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민형기). 큰 신부님 잘 모시고 가기를 주님께 기도하겠다(지관스님). 첫 사랑의 설레임으로 바람처럼 걷겠다(오두희). 믿음과 사랑의 마음으로 걷는 길 되었으면 한다(차흥도). 새로운 사람중심 가치 실현하려고 이 자리에 왔다(이현규). 걸어왔던 길, 3일동안에 되돌아 보겠다(홍현두). 순간 순간 발걸음을 잘 걷겠다(도법 스님). 이름에 책임을 져야 한다. 인류공동체를 어떻게 섬기느냐가 중요하다(양용석 목사). 열심히 수행자의 걸음을 걸어왔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이필완 목사). 부끄러운 마음으로 걷겠다(이보은). 생명에 대해 돌이켜보는 시간으로 걷겠다. 100일 동안 고맙고 죄송하다(이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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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6일 여주와 강원도 원주 경계의 섬강을 지날때의 모습입니다)

돌이켜보면 꿈결속에 100일의 길을 걸왔으며, 그보다 더 무겁게 101일째의 발걸음을 내딪습니다. 순례단은 운하라는 미망을 벗고자 발걸음을 시작하였지만, 이제 운하라는 말은 사라지고, 순례단의 마음에 남아있는 우리 국토 곳곳은 여전히 순간 순간이 뚜렷 뚜렷합니다. 순간 순간 깨어있으며 바라보았던 국토 곳곳의 경이로움이 한 정치인의 욕심으로 망가지는 일이 없기를 기원할 따름입니다.


<자연이 만든 길을 가고 싶습니다>

지난 1일째의 발걸음이 정말 추웠다라고 표현할 수 없었다면, 오늘 101일째의 걸음은 정말 더웠다라고 해야겠습니다. 아침부터 따가운 햇살이 내리죄는 가운데, 여의도 63빌딩 앞 한강 둔치에서 “100일 순례이후 마음이 숙연해졌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많은 생각을 하고 우리에게 답했습니다. 운하를 건설하겠다고. 정말로 발걸음이 가볍지 않습니다. 모든 사람들의 기도행위가 필요한 때입니다. 어쨌든 운하건설 정책이 무너질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합시다”는 문정현 신부님의 기도로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동안 강과 냇물이 흘러가듯이 나 있는 강변 오솔길을 가면서 순례단의 마음과 몸이 자연의 순리에 적응하였다면, 이제 서울이라는 도시가 만든 길을 따라 걸으면서 매우 지치고 힘겨워합니다. 흙길보다 비열이 낮은 아스팔트에서 내뿜는 열기는 얼굴을 달아오르게 하고, 도시의 차량에서 내뿜는 매연은 숨을 쉬기 힘들게 합니다. 햇살이 닿지 않는 가로수 주변 길도 덥기만 하였습니다. 그나마 한강변 바람길이 통하지 않았다면 여의도를 중심으로 한 오늘의 순례길이 일찍 멈추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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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15일. 해평습지 건너편 모래밭에서 오전 일정을 마치던 모습)

자연이 만든 물길은 자연의 순리대로 흐릅니다. 산에 막히면 산을 거역하지 않고 부드럽게 돌아나가며, 굽이 굽이 돌아가는 산천을 만나면 아주 작은 폭의 강변으로 힘차게 돌아나갑니다. 그리고 넓은 평야지대에서는 끝이 보이지 않는 강폭으로 큰 물결을 이루어나갑니다. 발원지에서 시작하여 하구에 이르기까지 같은 넓이의 강폭이 없으며 주변 지형에 순응하여 물길을 형성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런 강은 우리에게 없습니다. 하천을 관리하고 물길을 다스린다는 이름으로 시멘트 콘크리트로 도배된 강만 있을 뿐입니다.

자연이 만든 길을 따라 걷고 싶었지만, 더위와 매연을 동반한 서울이라는 도시의 진면목을 보면서 진행된 오늘 하루 순례길은 원효대교 하단에서 시작하여, 국회뒷편 윤중로를 따라 길을 나섰으며, 국회 정면을 지나 다시 윤중로를 따라 과거 섬이었을 여의도를 순례하였으며, 여의도 북단 국회 북문 앞 운동장에서 마무리되었습니다.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오늘도 순례길에는 다양한 분들이 참여를 하였습니다. 오늘은 이인영 의원님(대통합민주신당)과의 이야기를 우선 소개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얼마의 기간동안 길을 떠나고자 한다 합니다. 길을 걸으면서 지난 생활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가야 할 길을 새롭게 모색하고자 한다 합니다. 이인영(대통합민주신당 국회의원)님은 순례단과 관련하여 “100일 넘게 걸어온 분들에게 죄송스러워서 단 몇 시간이라도 걸어야 할 것 같아 왔다”고 합니다. 이인영님은 아침부터 순례단의 위치를 여러차례 확인하시더니 출발전에 순례단에 참여하여 하루 순례길을 걸었습니다. 운하와 관련한 의견을 여쭈어보니, “운하는 청계천과 차원이 다른 문제입니다. 자연을 무너뜨리고 파괴하고 뒤트는 것입니다. 정말 자신들만 생각하고 자연을 생각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투기를 조장할 가능성도 높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또한 다양한 의견을 밝히면서, “물로서 망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사람이 지나치게 도를 넘어서면 반드시 경고가 있고 화를 돌려줍니다. 운하를 빌미로 대통령 임기를 채울 수 있을지 모르지만 이것은 커다란 과오를 남기는 것입니다. 또 국민이 원하지 않습니다. 국민을 섬기겠다고 해놓고 왜 옳지도 않을 일을 구지 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이인영님은 이외에도 다양한 말씀과 함께 대통령이 현명한 판단과 약속을 지켜 국민을 편안하게 하는 정치를 하는 지도자가 되기를 바라셨습니다.

‘상계동예드림’의 박병권 목사님은 생명사랑을 실천하는 한 부분으로 도움이 되고 싶어 참여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창조질서는 보전되는 것이 가장 좋은 가치입니다. 인위적으로 자연현상을 개발 변화시키면 미래에 많은 아픔을 가져오리라 생각한다”며 운하에 대한 견해를 피력하셨습니다. 또 이명박 대통령에게 필요한 것은 “개인의 가치관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접고 이 시대에 대통령으로 부름 받은 의미를 민족과 역사 그리고 국토 앞에 깊이 묵상해 볼 것”이라 지적하였습니다.

‘예수살기’의 서울 경기 모임의 최헌국 목사님은 생명의 강을 모시는 사람들 순례단 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계십니다. 3월 4일 조령관문에서 개최된 개신교 기도회를 비롯하여, 다양한 일정에 참여하시고 계십니다.

최헌국 목사님은 “그동안 교외 밖 자연에서 기도를 해왔습니다. 마음적으로 항상 참여하고 싶었지만 여의치 않아 시간이 날 때 마다 참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일전에 시골에서 유기농 농사를 지었을 때 개발화 되어가는 농촌을 보면서 환경파괴와 자연파괴를 경험하였습니다. 아마 운하는 이와는 비교가 않될 어마어마한 환경파괴로 우리국민과 국토를 파괴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운하의 폐단을 말씀하시고 어떤 일이 있어도 저지해야 한다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생명에 대한 관점을 기독교적 신앙으로 잘 이해하고 나아간 다면 국민을 위한 정책을 펼 수 있을 것입니다. 또 생명 프로그램의 참여 등 먼저 자연과 생명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희망하였습니다.


<생명의 눈으로 정치를 해야 합니다>

오늘 순례단은 국회 앞을 지나면서, ‘부디 정치인이 생명의 눈으로, 평화의 마음으로 정치를 잘 해, 온 국민과 국토가 평안해질 수 있도록 기원하는 삼배’를 길거리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정치가 멀쩡해야 국토도 멀쩡할 수 있다는 사실을 요즘처럼 실감하는 날들이 없는 듯 합니다. 대통령부터 나서서 ‘운하’ 사업을 전혀 관련도 없는 ‘하천정비기본계획’ 혹은 ‘하천정비사업’으로 포장하고 나서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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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하 추진에 대한 국민의 반대여론이 높아지자, 참 다양한 방법이 동원되고 있습니다. ‘한강종합개발사업’이라는 잊혀진 사업이 있습니다. 1982년 시작하여 1986년 끝난 한강종합개발사업은 당시 총 사업비 약 9500억원 중 한강 골재 판매 1960여억원을 충당하였다는 기록이 있고, 이 사업으로 치수기능 확대 및 둔치 등의 휴식공간 확보, 강변도로 확장에 따른 교통망 확보, 수심 2.5m로 정비된 수로에 항상 차있는 물을 이용한 유람선 운행 등 수자원 이용 등을 효과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80년대에나 가능하였던 사업입니다. 환경과 하천생태계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부재하던 시기에, 하천변 습지를 모두 없애고, 둔치와 강바닥의 골재를 파내어 판매하고 평탄화 및 강 자체의 시멘트 콘크리트 직강화, 수위조절용 보 설치에 의한 물길의 정체와 이로 인한 수질오염 등 모든 것이 80년대에나 가능하였던 사업입니다.

물론 지금도 이런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천정비기본계획’에 의한 하천정비사업은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마도 계획대비 90% 이상이 진행되었을 것입니다. 현행 하천정비사업의 문제점은 전국적으로 토목사업 중심의 하천정비 사업으로, 해당 지역의 생태적 특성과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상태에서, 치수를 목적으로 한 직강화 및 대형화가 중심을 이루고 있다는 점입니다. 낙동강에 가보면 눈길 닿는곳마다 골재채취 현장과 높아져 가는 제방공사만이 보입니다. 하천의 생태계와 특성을 고려하지 않는 획일화된 토목공사만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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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하를 추진하는 분들이 말하는 소위 ‘강살리기’가 무엇인지 구체 내용이 없습니다. 무엇이 운하와 차이가 있다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우리나라는 강과 하천 살리기에 상당한 예산을 소요하고 있습니다. 환경부의 하천정비사업 및 국가하수도 종합계획, 단일 규모 최대 토목 사업이 할 수 있는 하수 관거정비사업, 국토해양부의 도시생태하천정비사업, 전국 하천 대상의 하천정비기본계획(10년단위 수립). 정부정부 외 지자체 관리 하천도 있습니다.

이런 노력에 의해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정말 많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금호강에서는 검은 폐수가 흐르고, 대구 성서공단 인근 하천은 검은색 폐수가 쏟아져나옵니다. 공단 하나 지날때마다 낙동강 물이 달라집니다.

과거에는 하천의 수질 오염 문제가 산소를 고갈시켜 생명이 살지 못하게 하는 유기물의 문제였다면, 지금은 인과 질소 성분 등에 의한 하천의 부영양화 문제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쉽게 말해 물은 정체되는데 인 질소 등 부영영화를 유발하는 성분이 많아진다는 것입니다. 이를 상수원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고도정수처리 등이 필요하며 비용이 많이 소요됩니다. 또한 이는 본류의 문제가 아니라 본류로 합수되는 지천이 더 큰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낙동강 등에는 하수처리 시설은 별로 보이지 않고, 높아져가는 제방에 따라 증가하는 수해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강제배수시설이 다수를 점하고 있습니다.

하수처리시설도 문제입니다. 행정단위 규모로 하수를 처리하기 위한 대형 시설이 많은데, 대부분 완벽히 처리되지 않으며 처리수의 경우도 하천 표류수에 비해 오염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또한 대구시의 강정 및 매곡 취수장과 하수처리장 및 공장폐수 낙동강 유입지점에서 보듯이 상류에서는 취수를 하고 하류에는 폐수를 내보내는 방식에서는 상류의 오염원이 그대로 하류로 전달될 뿐입니다.

이것이 운하를 추진하는 분들이 제기하는 하천정비사업의 실상입니다. 하천 생태계에 대한 이해와 현장에 대한 관리 실상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면서, 하천정비사업을 이야기하는 것은 ‘운하’를 그대로 추진하겠다는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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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여지도 1처1 8절에 나온 여의도의 모습. 백사주이십리라 표시하였다. 밤섬과 여의도를 표시하고, 그 주변에 백사주이십리라 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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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시대 당시 작성된 5만분의 1 축적의 서울 지도. 당시에도 밤섬과 여의도는 하나로 되어 있으며, 하류에 난지도가 섬으로 존재하고 있음으을 알 수 있다. 한강종합개발공사 이후 한강변에서 모래사장을 볼 수 없게 되었다. )


정치가 솔직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의 강을 만들기 위해서는 토목시대의 하천관리를 끝내고, 생명의 눈으로 강을 바라보고 정치를 해야 합니다. 토목공사의 눈으로 국민과 국토를 바라보면 모두 공사를 해야 할 대상일 뿐입니다. 인간이 만든 기술과 토목공학으로 강을 관리하겠다는 발상은 지금까지로도 충분합니다. 이제 우리의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정치에도 국토와 자연생태계를 바로 보고 바로 알고 바로 행하는 정치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함께하는 사람들>

오늘 순례단에서는 단장이신 이필완 목사 / 김민해 목사 / 양재성 목사 / 차흥도 목사 / 문정현 신부 / 김규봉 신부 / 김경일 신부 / 최상석 신부 / 홍현두 교무 / 김현길 교무 / 수경 스님 / 도법 스님 / 지관 스님이 참석하였습니다.

하루 순례길 동참자는 장경훈(화성) / 정한용걸 신부(강릉 성공회 성당)  / 민형기 신부 / 류병관 프란치스코 수사(꼰벤뚜알 수도회) / 양용석 목사 / 무송 스님(선농암) / 전선혜(부산) / 정동수(제주) / 성염(전교황청한국대사) / 안승길(부론성당) / 김용철(불교환경연대) / 장원섭(서울) / 오두희(평화바람) / 이재순 세실리아(성모영보수녀회) / 황호섭, 손성희 외 2명(생태지평) / 김호영 외 4명(종교환경회의 싸이버팀) / 화계사 신도 4명 / 김양희 외 1명(창조한국당) / 김경호 목사(예수살기) / 한인철 목사님이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진행순례팀에는 이상배(진행팀장) / 조항우(팀장) / 강병규(진행) / 김희흔(진행) / 김창환(진행) / 정신화(진행) / 명계환(기수, 기록) / 이희섭(동영상) / 김선희(사진)님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일정 안내>

● 제102일차 / 5월 23일(금)
한강시민공원 주차장(시작점) - 반포대교(북단. 도착점)

● 제103일차 / 5월 24일(토)
반포대교 북단(시작점) - 종각(도착점)/ 순례 마무리 행사

** 서울 구간 상황따라 매일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항상 유선으로 확인요청드립니다.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 금빛나 선생님께서 우아한 오디시 공연을 후원해주셨습니다.
* 환경과 생명을 지키는 교사모임에서 마음을 모아 후원해주셨습니다.
* 영등포산업선교회에서 숙박장소와 식사를 후원해주셨습니다.



* 정확한 출발 장소 및 시간은 도보순례단에게 전화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도보순례 1일 참가 일정과 수칙은 www.saveriver.org 공지사항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2008. 5. 22
생명의 강을 모시는 사람들

Posted by 종교환경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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